| 한·미·일 차세대 리더, 오사카에서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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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일본 오사카에서 3일간「Young Trilateral Leaders (YTL) Summit 2025」가 개최되었다. 미국 국무부와 주일·주한 미국대사관이 지원하고 템플대학교 일본캠퍼스(Temple University Japan Campus)가 운영한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리더십과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한 청년 세대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의 일부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Expo 2025 Osaka, Kansai)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서밋에는 미국, 대한민국, 일본의 청년 리더들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차세대 인재 약 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공공정책, 외교·안보, 산업, 기술, 교육,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사전 온라인 워크숍과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공동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한·미·일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대성 트라이포럼 대표를 포함한 연사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 변화, 경제·기술 경쟁의 심화, 기후 및 사회 문제 등 초국경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가 국가 간 신뢰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니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와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핵심 행위자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 지향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참가자들은 안보, 경제, 기술, 환경, 사회혁신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토론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인공지능과 신기술의 활용, 공급망 안정성, 지역 안보 협력, 지속가능한 발전, 청년 세대의 사회참여 확대와 같은 현안을 다루며 각국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국가 간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YTL Summit은 최근 한·미·일 협력이 안보를 넘어 경제, 기술, 인적교류 분야로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미래 세대 차원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이후에도 YTL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후속 프로젝트와 정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청년 리더 간 신뢰와 협력의 축적은 향후 한·미·일 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트라이포럼 역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한·미·일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의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트라이포럼은 차세대 리더십 네트워크 구축과 한·미·일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 간 연대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